6월 24일(토) 17:00 서울 시청 동편 광장에서는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반대하고, 일본 국토 내 육상 장기 보관을 촉구하는 제3차 전국행동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동은 1, 2차 행동과 달리 본 집회 전 15:30에는 페이스페인팅, DIY 피켓 만들기 등의 사전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총 5,000명의 시민이 모여 함께 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오염수저지활동발언, 국제연대발언, 고래고래합창단의 개똥벌레 개사곡 공연을 함께 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지구공 굴리기 퍼포먼스가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한다!’,
‘국제 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후 7월 8일에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4차 전국 행동의 날을 진행할 것을 밝혔습니다. 또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은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해 국회와 정부에 제출할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참여하시지 못하셨다면 아래의 링크로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 현재까지 215,215명(13시 기준)이 서명했고, 글로벌 서명은 현재까지 국제 NGO 7개, 27개국 144개 시민단체(일본 72개), 31개국 1,118명(일본 910명)라고 밝혔습니다.
1)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결사 반대한다! 2) 윤석열 정부는 해양투기를 단호하게 반대하고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하라! 3)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포기하고 자국 내에 보관하라!
오는 7월 8일 제 4차 범국민 저지 행동과 서명으로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막기 위한 행동에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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