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는 갯벌의 매혹에 빠져 그곳의 생명들을 기록해 온 사람들에 관한 아름답고 감동적인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이후, 열렬한 호평을 받으며 이례적으로 ‘관객이 여는 시사회’가 전국 각지에서 이어졌고, 수 차례 만 석 사례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고 싶은 영화를 관객의 힘으로 100개의 개봉관을 열고, 개봉관마다 100개의 객석을 채워보고자 ‘100개의 극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수라> ‘100개의 극장’ 추진단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개봉을 위해 홍보 중입니다. 개봉일 첫날 100% 극장을 채우면 최소 일주일간은 일반 개봉 상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 지역은 롯데시네마 평촌점을 개봉관으로 정하고 함께 할 관객을 찾고 있습니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만안청소년수련관과 협약을 맺어 명학초 3학년과 4학년 5개 학급 학동들과 8주간 진행되는 2023 탄소저감 플리마켓 '만나장'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플리마켓 '만나장'은 아이들이 미리 자원순환과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탄소줄이기 실천 사항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기획하고 열어 기부하기까지 8주 동안의 프로젝트 입니다. 첫 시간 자원순환 우리가 실천하는 올바른 분리배출, 2차시는 버려지는 우유팩을 이용하여 카드지갑을 만들어 종이팩의 재활용을 넘어선 새활용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종이팩과 일반팩을 구분하고 알루미늄코팅이 되어 있는 멸균팩의 재활용과 새활용을 익혀 보았습니다. 3차시는 현수막을 이용하여 꾸미기를 통해 멸종 위기종인 수달과 고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바구니를 만들어 이번 플리마켓 만나장에서도 사용하고 그 다음 지속적으로 사용하므로써 제로웨이스트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4차시부터 6차시까지는 플리마켓 만나장 기획과 쓰레기 없는 장터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와 홍보전략등을 모아보는 수업을 진행합니다. 4회차에 미니칠판에 아이들이 의논하여 결정한 우리가게 이름과 간판 꾸미기로 진행해 보았답니다. 6월8일 진행되는 만나장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합니다.
활동소식
얘들아 노~올자 어린이날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예쁜 꽃 한송이~
어린이날을 맞아 얘들아 노~올자 라는 타이틀로 어린이날 부스 행사를 진행했어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예쁜 꽃 한 송이 뚝딱!’ 이라는 타이틀로 어린이날이긴 하지만 곧 다가오는 어버이 날, 스승의 날에 어린이들의 솜씨를 뽐내며 예쁜 꽃을 달아 드릴 수 있게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하여 예쁜 꽃을 만들어 보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라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할까 하여 걱정하였으나 너무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힘은 들었지만 참 행복한 행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