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딱따구리] 202407 뉴스레터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2024년 7월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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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환경운동연합 지방자치단체 1회용컵 모니터링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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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7월22일(월) ~ 24일(수) 오후 12시 ~ 1시
장소 : 군포시청 정문 및 별관 입구
7월3일 1회용품 없는 날을 기념하여 전국 23개 지역 환경운동연합이 연대해
3일간 지자체의 1회용컵 사용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전국 지자체의 1회용컵 사용률 실태를 발표하여
지역 간 비교를 통해 더 나은 수준으로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를 유도하며,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를 앞두고
중앙 정부에 1회용 규제에 대한 압박을 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는데요,
군포시청은 첫날 61.1% 둘째날 54.4% 셋째날 49.7%로
1회용컵 사용자가 절반이 넘는 기록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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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수) 김동연 도지사는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 추진을 발표하며,
경기도는 일회용품 안 쓰는 생활 정착을 목표로 ‘1회용품 제로로, 경기도가 제대로’라는
비전을 발표한 만큼 지자체가 먼저 앞장서 공공기관에서의 1회용품은 제로이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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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안양천 수질오염 감시활동 및 하천생태 모니터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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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7월17일(화) 오후 4시
장소 : 삼성천
7월 안양천의 지류 삼성천에서 수질오염 감시활동과 생태모니터링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안양천과의 합류부, 재이용수가 나오는 마애종교, 벽천교 3개 지점을 정하여
수질 검사와 수위, 수온, 하폭을 조사했습니다.
장마로 인해 재이용수 중단을 하자 삼성천 하류에는 물이 아예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돌의 이끼가 죽어 검게 변한 모습도 보이며 수질은 최악의 상황을 띄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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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7월24일(수) 오후 2시
장소 :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지난 11월부터 경기도민의 탄소중립 인식 증진과 탄소중립실천교육을 운영하는 목적으로
경기남부 탄소중립 실천교육 네트워크가 구성됐고,
강사 양성, 시범 교육, 설문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이 있었습니다.
경기남부 탄소중립실천교육 네트워크 지역별 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경기도민 탄소중립실천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민인식조사결과 발표가 있는
성과공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대상으로 여러 교안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실천교육이 이뤄졌고,
공통점은 교육 받은 대상들 모두가 환경실천에 대한 의지가 높아지며
탄소중립(환경)실천을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가능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며
맞춤형 도민 교육과 실천 역량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이 활성화 되는 것에 기여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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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및 이행기반 구축을 위한 시민 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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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7월24일(수) 오후 4시
장소 : 안양시의회 소회의실
안양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경기도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재생에너지 생산 목표를 계획에 반영하는 등
안양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시민, 시민사회, 기업인, 행정, 종교, 교육계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각계각층에서 참여했고,
예정된 시간을 초과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의견을 주셨습니다.
안양시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제대로 된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이후에도 계속해서 활동해나가겠습니다.
이후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군포시 토론회 : 8월21일(수) 오후 2시 / 군포시청 별관 2층
*의왕시 토론회 : 8월23일(금) 오후 3시 의왕시청 대회의실
*과천시 토론회 : 8월27일(화) 오후 3시 / 과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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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9월, 수많은 이들이 전국 곳곳에서 기후위기비상을 선언하며 행동했습니다.
9월은 기후행동의 달입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기후정의행진 2024년 일정이 나왔습니다!
모이자! 함께하자!
●일시 : 9월7일(토) / 장소 : 미정 ●메인 슬로건 :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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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금지" 소송...항소심, 기각
부산 지역 환경단체가 일본 도쿄전력을 상대로 제기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금지
청구에 대해 2심은 기각 판결을 내렸다. 시민단체들은 "사법부의 판결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생명·안전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부산고법 민사5부(부장판사 김주호)는 부산 지역 환경단체들이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을 상대로 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금지 청구 소송에서 기각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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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공시, 기업 기후행동 유도하는 핵심 요소이자 출발점
녹색전환연구소 지현영 변호사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공시 관련 토론회에서
기후공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앞선 경제계의 의견 각 조목에 대해 반박했다.
지 변호사는 우선 “기후 대응의 측면에서 기업이 어느 정도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으며,
향후 어떤 계획을 가지고 이를 감축해 나갈지에 대한 정보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하다”며,
“기후공시는 기업의 기후행동을 유도하는 핵심 요소이자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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