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 생물다양성모니터링 활동 - 수달아 반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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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왕송호수에 설치한 무인 카메라에 드디어 수달이 찍혔습니다.
2019년 겨울, 수원 황구지천에 수달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왕송호수에도 수달이
올라오지 않을까 해서 시작한 수달 흔적 찾기 모니터링을 수년째 하고 있으며,
2022년 왕송호수에서 수달의 먹이 활동 흔적과 수달 똥을 발견하여 설치했던 카메라입니다.
2년을 넘게 기다린 너무나 기쁜 소식입니다.
매주 모니터링이 실시되고 있으니 수달의 흔적을 직접 보고 싶은 회원님이나
생태에 관심 있는 회원님은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031-469-9031 / aku@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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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보고
- 2022년 9월 경, 백운호수 인근에서 수달 목격 시민제보 받음.
- 2023년 3월 25일, 전문가를 초청해 백운호수 전역 생태모니터링 결과, 수달 발자국과 이동흔적 확인함.
- 2024년 1월 16일, 백운호수 물너미 학의교와 백운교 인근 수달 배설물 8곳 발견함.
- 2024년 3월 12일, 수달 배설물 학의교에서 1곳 추가 발견함, 청계교에서 1곳 발견함.
수달 전문가 소견 청취하여 약 3일 전에 수달이 남긴 흔적이라는 의견 회신함.
필요성
- 1년 간 진행한 수달 모니터링 결과 백운호수 데크 산책로 아래 수달 발자국 흔적을 확인했고, 물너미 아래로 연결되는 학의천에 수달 배설물을 여러 곳에서 발견함.
- 수달이 백운호수 물너미를 통해 학의천과 청계천으로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이동 흔적을 추적하여 확인함.
- 수달이 백운호수와 학의천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물너미에 수달 디딤돌을 만들어 보호할 필요가 있음.
- 수달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되었으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보호해야 하는 수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임.
제안사항
- 수달은 먹이활동을 위해서 물속에서 헤엄치며, 다리를 이용해 육상으로 이동도 가능하고, 적당한 높이의 경우 뛰기도 가능함.
- 백운호수 물너미 높이는 최대 2미터에 달해 수달이 뛰어넘기 어려우므로, 물너미 한쪽에 수달이 통로로 사용할 수 있는 디딤돌 설치가 요구됨.
- 물너미 아래에 높이가 다른 자연석을 계단식으로 배치하면 디딤돌로 충분히 기능하며, 물너미 구조변경 등 대규모의 토목공사는 필요하지 않음.
기대효과
- 수달의 로드킬 위험이 감소됨. 연간 로드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멸종위기 동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종은 삵과 수달임(국립생태원, 로드킬 다발구간 정밀조사, 22년). 최상위포식자의 경우 이동구간이 길다는 생태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여, 수달이 도로를 가로지르는 과정에서 입는 로드킬 피해를 줄일 수 있음.
- 수달의 먹이 공급과 서식에 유리함. 하천과 호수를 오가는 안전한 경로가 확보되면 호수 서식지에서 먹이활동이 활발해지며, 보다 넓은 수생태계에서 안정적으로 서식하여 멸종위기종 수달을 보호할 수 있음.
- 백운호수 내 수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함. 수달은 수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중간 포식자를 조절해서 하층부 생태계 다양성에 긍정적 영향을 줌. 호수의 중간 포식자는 배스와 같은 생태계교란종, 외래종이 대부분이며, 수달은 생태계교란종과 외래종을 포획하여 우리나라 토종 어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함. 수달은 하천과 호수의 깃대종으로 수달의 서식은 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지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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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양천 수질오염 감시활동 및 하천생태 모니터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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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양천 상류 및 지천의 수질오염 감시활동과 생태모니터링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매월 동ㆍ식물 및 어류, 곤충 등 수생 생태 모니터링과
수질오염행위 감시 및 수질오염도 측정을 통해
안양천의 생태를 파악하고 안양천 수질 보호 활동을 하겠습니다.
첫 시작은 삼성천으로 이끼가 가득하고 수질검사 수치가 역대 최악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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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년 3월 26일(화) 오전 9시30분 / 장소 :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강의실
지난 2월 "기후위기시대 하천 유역 관리 방안"에 대한 강의 이후
한번 더 신재은 풀씨행동연구소 캠페이너를 초청하여
"기후생태위기시대의 담수생태계와 자연기반해법"을 주제로
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 활동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기후변화는 생물다양성 위기를 가속화하며 우리는 더 많은 자연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물관리와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과
자연기반해법으로 강을 복원하는 나라들의 사례를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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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년 4월1일 ~ 7월31일
경기 남부 권역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기도 탄소중립 정책 수용도 증진에 기여하면서,
「경기도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안내서」를 기반으로
경기도민의 탄소중립실천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우리 동네 탄소중립 함께 해요~~!
ㆍ 교육 대상 : 안양여성나눔회 문해반 6개
ㆍ교육 기간 : 4월12일(금) ~ 5월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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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가 일상이고 현실인 지금, 현실 정치는 어떠합니까? 지금 우리에게는 기후위기에 맞설 기후 정치가 필요합니다.
기후 시민의 목소리로 기후 총선의 의미를 나누고 기후 국회를 만들 것을 촉구하는 자리에 함께 해 주십시오.
기후 정치를 바라는 우리, 지금 당장 여기서 만나요!
○ 일시 : 4월 6일(토) 오후 2시
○ 장소 : (서울/수도권) 국회의사당역 2,3번 출구 앞(국회의사당 건너편),
(그 외 지역) 상징적 공간(사전투표일인 5일 혹은 6일 개최 권장)
○ 주최 : 기후위기비상행동
★아래 링크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사무국으로 연락주시면 함께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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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과서 검정서 '처리 마친 오염수' → '오염수 처리한 물' 의견
일본 문부과학성이 실시한 중학교 교과서 검정에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에 관한 표현을
변경하라는 의견을 냈다. 검정 결과에 따라 교과서 회사는 교과서를 수정했다. 22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날 교과서 검정과 관련해
한 사회과 교과서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서술한 '처리 마친 오염수'라는 표현을
'오염수 처리한 물'로 변경하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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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총선'이라더니... 원전 정책 질의에 국힘 또 답 안해
종교환경회의와 탈핵시민행동, 핵발전소지역대책위는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10개 정당(비례위성정당 제외)에 원전 정책 관련 질의를 보내,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노동당, 녹색당, 새진보연합 등
7개 정당으로부터 이런 내용이 담긴 답변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질의에 답하지 않았고,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당내 의견 조율이 늦어지고 있다’고 회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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